광주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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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 카페] 쇼핑 후 편안한 휴식이 있는 크로싱카페카테고리 없음 2024. 1. 31. 09:25
크로싱 카페는 NC웨이브 인근에 있는데, 주차하면서 지나다니기만 했지 한 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우연한 기회로 한 번 가보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넓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식물이 많아서 너무 눈이 편하고, 좋았어요. TMI지만 제가 비염이 있어서 식물이 많은 곳에 있으면 코가 너무 편해서 좋아하거든요ㅠㅜ 그런데 여기는 충장로 한가운데 있는 것도 아니고 뒷골목 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조용했어요. 가끔 작은 카페는 옆자리와의 간격이 너무 가까워서 옆사람이랑 같이 이야기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여기는 옆자리와의 간격이 너무 빡빡하지 않은 곳이라 좋았어요 음료도 다양하고, 디저트까지 있어서 친구들과 방문하기도 넘 좋을것 같아요! 저는 무화과 스콘과 초코스콘을 골랐는데, 개인적으로 계절과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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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 맛집] 만화에서 나온듯한 돈카츠! 토마카츠Daily 2023. 3. 6. 12:36
오늘은 충장로에 새로 생긴 토마카츠에 다녀왔습니다! 제 취미는 네이버 지도를 켜서 새로운 맛집을 찾아보는게 취미인데, 여기가 딱 뜨더라구요. 그래서 벼르고 있다가 방문했습니다. 딱 브레이크 타임 전에 방문했어요! 가격대가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전해보기로! 누룽지 보온병이 있어서 누룽지 먹을 물을 담아오는건 셀프입니다! 어마어마한 토마카츠! 두께가 두꺼워서 엄청 맛있어요 육즙이 살아있는 맛! 솔직히 돈카츠 먹으러가서 치즈카츠 안시키면 범죄.. 치즈가 살아있어요 치즈의 고소한 맛이 향긋하면서 부드러운데, 튀김옷의 바삭함이 조화로웠어요 누룽지까지 야무지게 먹으면 크으.. 이번 주말에는 충장로 토마카츠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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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맛집]만기네집에서 낮술 삐리빠라뽀Daily 2021. 10. 18. 08:00
49회 FAT2급 시험을 마치고 같이 학원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이랑 한 잔 하기로 1달 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시험 시간이 1시 반~2시반이라 브레이크 타임에 걸린거다!!ㅜㅜㅠㅠ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갈 수 있는 식당은 별로 없었는데 누가 낮부터 고깃집을 가려나 싶어서 갔다가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다ㅋㅋㅋ 들어갈 땐 브레이크 타임때문에 나와야 할까바 안찍었는데, 나올땐 취해있어서ㅋㅋㅋㅋ 로드뷰 사진으로 대체...ㅋㅋ 우리는 삼겹살 2인분에 육회를 주문했다. 영롱하고 신선해보이는 삼겹살♡ 삼겹살은 못참지...너무 맛있었다...ㅋㅋ 시험도 끝나서 아주 술이 꿀떡꿀떡 들어가고 우리 언냐는 오늘 마시고 놀려구 백신도 미뤘다고..... 와... 영롱해....쌈채소는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게끔 되어있었는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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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맛집] 숨겨졌던 나의 초밥 맛집Daily 2021. 10. 17. 08:30
남자친구랑 필라테스 체험 하기 전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도 지나가다가 맛있을 것 같다고 한 초밥집에 가보았다. 남자친구가 생선은 비린내 나고 식감이 싫어서 안먹는데, 대학원에서 교수님과 회식하면 가끔 참치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참치는 먹는다고..... 입이 고급이네... 참치+연어 사시미를 먹고싶었는데, 오늘은 술을 못마시니까.....다음으로 패스! 귀여운 생선 그릇에 나온 생선반찬 어벤저스ㅋㅋ 무한리필 우동ㅋㅋㅋ 국물이 있어줘야지... 고추냉이 너무 많이 넣은...ㅋㅋㅋ 먹다가 확 올라왔는데 남자친구가 전기맞은 사람 같다고 했다ㅋㅋㅋ 블로그 사진 찍는거 왜케 어려울까ㅠ 안먹고 참았다 찌거야하는뎅ㅠㅜㅜㅠㅠㅠ안먹기가 어려오! 나는 참치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친구가 참치 괜찮다 했다...ㅋㅋㅋ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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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디자인 비엔날레 방문 후기와 제대로 즐기는 꿀팁!Culture 2021. 10. 15. 08:30
남자친구랑 데이트로 비엔날레 방문! 남자친구는 중학교때 학교 소풍으로 왔을 때를 제외하곤 처음이라고...... 이 조형물이 입장 하자 마자 볼 수 있었던 건데... 사람들 다 여기서 사진찍길래 나도 한 장 남겨보았다. 왠지 미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 후기는 다녀와서 바로 써야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잊어버렸다. 요거는 전에 뉴스에도 나왔던 폐 마스크를 녹여 만든 의자 뱅맹이 구조물을 둘러 싸고 있던 네 유리가 끝도 없는 구조물을 보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귀여웠던 몰스킨 존 사람들이 열심히 쓰고, 한 권의 책에 개성을 담아 구성해 나가는게 너무 멋져보였다. 앉아서 LP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남자친구 찬조 출현ㅎㅎㅎ 다 좋은데 코시국이라 헤드셋을 다른 사람들이 마구 돌려쓴다는게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