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운남동맛집] 서비스, 맛, 가격 다 잡은 광주 명물 다연닭갈비

남자친구는 닭갈비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다연 닭갈비를 정말 좋아한다.

처음 다연 닭갈비를 가자고 했을 때 다른 닭갈비집과 다를게 없지 않나 생각했던 내 생각을 완전 바뀌게 해준 곳이다.

입장하면 바로 스타일러가 있어서 옷에 냄새 배지 않게 스타일러에 넣어서 관리할 수 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옷이 두꺼워 의자에 뒀다가 바닥에 끌리거나, 닭갈비를 볶으며 옷에 튀는 경우도 예방할 수 있다!

꿀팁은..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하고 오면 1인분을 추가로 더 제공하기 때문에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는 것이다!ㅎㅎ

그래서 우리는 앉자마자 이미 예약이 된 음식이 준비되어 나오는데

그 전에 기본 반찬에 홍어가 나오기 때문에 홍어를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물어봐주신다.

저는 당연히 홍어가 없어서 못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바로~ 달라고 하는..ㅎㅎ

닭갈비는 조리되지 않은 상태로 나와서 자리에서 졸여가며 먹어야 한다.

중간에 나왔던 계란찜ㅎㅎ 하트로 파주신 것이 참 귀엽당

익어가는 닭갈비에 군침이 싹....

직원분들이 오셔서 볶아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탈 수 있으니

눈 앞에 앉아있는 우리가 좀 뒤적뒤적ㅎㅎ

손님이 대체로 많기 때문에 눈치껏 하자ㅎㅎ

마무리로 밥도 볶고 해야하는데, 이미 배불러서 생각도 못하게 되는.....

광주에서 닭갈비 하면 다연닭갈비만 생각날 정도로 찐맛집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