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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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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입교 친구생일선물Culture 2020. 2. 22. 18:00
친구가 27살이라는 나이에 대학교2학년을 맞이하고, 난생 처음 대학 기숙사에 입교하게 되었는데, 생일선물을 고민하다가, 대학 때 학과 선배가 기숙사에 살면서 가장 불편했던게, 빨래 할 때 수건이 하나씩 사라지는 일이 생겼다고 했다. 빨래를 세탁실에서 하다보니 수건에 이름이 쓰인게 아니라서 비슷한 수건이 많아 다른사람 수건이 섞이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수건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름을 적어서!!!!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좌우명, 학번, 이름을 적어 선물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전화도 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았는데, 10개를 제작하려니 가격도 비싸지고, 택배를 이용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거다. 그래서 어디서 해볼까 하다가 집앞 스타벅스 건너편의 타월집을 생각해내게 되었다. 사진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