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맛집]카레,타마고샌드 맛집소코아

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샐러드를 먹어야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은 남자친구를 위해 

필라테스는 가볍게 패스 하고 카레를 먹으러 갔다.

학원 바로 앞에 있어서 언젠가 한 번 먹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외관부터 아주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메뉴판도 귀염뽀짝! 가장 인기있는 메뉴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

펼쳐진 메뉴판도 너무 귀엽다.

실사가 아니라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더 귀엽게 느껴지고, 어떤 메뉴인지 그림으로 잘 느껴져서 좋다.

주방 윗쪽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구성이 너모 예쁘다ㅎㅎ

통에 담겨있는 식재료, 주방기구들까지도 돋보이는 인테리어!

타마고 샌드가 나왔는데 너모 맛있었다. 

달달한 계란이 사르르 녹는 느낌!

요 소스가! 특이하고 맛있었다.

알싸한 고추냉이 맛이 달달한 계란의 맛을 더욱 살려준다.

찍어먹기는 애매해서 젓가락으로 올려서 먹었다.

요건 내가 주문한 양파와 다진고기로 볶은 고슬고슬한 밥을 곁들인 키마카레!

요건 남자친구가 주문한 토리카레!

일본식 카레라서 그런가? 

밥이 나랑 안맞는 느낌....

나는 너무 한국 사람인가보다 ㅠㅜㅠㅜ

소스도 맛있고 다 맛있었는데 쌀이 너모 날아댕겨서 아쉬운 느낌이였다.

한술 떠줬으면 좋겠는데......계속.,.,,,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