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맛집]농성역 근처 삼겹살 맛집 농성화로 대기없이 먹는 꿀팁

농성화로는 올초에 친구 커플이랑 처음 가본 곳이다.

2월이였는데 편식쟁이 남자친구 때문에 애호박찌개가 거절당하고 온 곳인데

20분 정도 대기 후에 식사를 할 수있었다.

너무 추워서 그냥 갈까 고민했는데, 기다렸다 먹고선 너무 맛있어서 자주 오게된 식당이다.

기본반찬이 참 맛있다.

옥수수랑 된장찌개를 조금 떠먹고 있다보면 계란찜이 나오는데 짜지도 않고 참 맛있다.

무엇보다 고기를 구워주셔서 너무 좋다.

태우는 고기 없이 맛있게 구워주셔서 두명이서 가도 무조건 3인분을 먹는다.

 

배고프게 만드는 비주얼...ㅋㅋ

특히 농성화로는 후식도 전부 맛있는데, 이 날은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삼겹살 3인분에 비빔국수를 상추에 싸먹는 맛이란..

또 먹고싶다.

 

처음 간 날 이후 3월3일 삼겹살 데이에 1시간 반을 밖에서 기다리고 나서는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간다.

도착 20~30분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거의 바로 먹을 수 있다.

물론 삼겹살데이 같은 날에는 더 일찍 전화하고 빨리 도착해 있어야 하지만

그 정도의 수고는 필요하다.

예약 시간은 넉넉하게 잡는게 좋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