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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디자인 비엔날레 방문 후기와 제대로 즐기는 꿀팁!
    Culture 2021. 10.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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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랑 데이트로 비엔날레 방문!
    남자친구는 중학교때 학교 소풍으로 왔을 때를 제외하곤 처음이라고......

    이 조형물이 입장 하자 마자 볼 수 있었던 건데...
    사람들 다 여기서 사진찍길래 나도 한 장 남겨보았다.

    왠지 미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
    후기는 다녀와서 바로 써야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잊어버렸다.

    요거는 전에 뉴스에도 나왔던 폐 마스크를 녹여 만든 의자

    뱅맹이

    구조물을 둘러 싸고 있던 네 유리가
    끝도 없는 구조물을 보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귀여웠던 몰스킨 존 사람들이 열심히 쓰고,
    한 권의 책에 개성을 담아 구성해 나가는게 너무 멋져보였다.

    앉아서 LP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남자친구 찬조 출현ㅎㅎㅎ
    다 좋은데 코시국이라 헤드셋을 다른 사람들이
    마구 돌려쓴다는게 마음이 좀 불편했다.
    그래서 다른거 만지고 나면 손세정제로 열심히 닦았다.

    앨범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 핑크, 민트, 옐로

    소실점으로!!!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로 만든 큰 고래 조형물 반짝반짝 예쁘다

    다른 사람들은 안찍는 각도에서 찍어보기

    상대의 얼굴을 인식하는 나의 기계엄마

    소리를 내면 박자를 만들어 시각화

    내 손끝을 따라오던 글자들

    이건 나오기 전에 굿즈샵에서 본 것
    각종 단축키가 있는 마스킹테이프인데 너무 유용하고 좋아보여서
    살까 고민하다가 사지는 않았다ㅋㅋ
    굿즈샵에 혹시 이번 비엔날레 도록(?)같은게 있을까 싶어서 간건데
    그건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번에 비엔날레에 가보니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예약해야하고,
    현장에서 티켓 구매도 가능 하지만
    시간 당 입장 고객 수가 정해져 있어서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대기하면서 티켓 구매 못한다고 그냥 돌아가는 관람객도 여럿 봤으니 꼭 예약해서 가야하고, 큐피커 앱을 다운받아서 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관람이 가능해 풍성하게 즐기고 왔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다음에 가면 꼭 사진이랑 영상을 많이 찍어와야지...
    즐길거리가 아주 많아서 다 관람하고 나오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너무 아쉽다.

    정리하자면
    1. 주말 점심시간 이후 오후시간에는 관람객이 많으니 피할 것
    2. 오후에 방문한다면 꼭 온라인으로 티켓 예매할 것(당일불가)
    3. 큐피커 앱을 다운받아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관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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