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산강카페] 쉬어가기 좋은 산동교카페

비가 올 정도로 날씨가 흐린 날이였는데 카페에 도착해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하늘이 열리는 기막힌 상황
이 날 비도 오고, 날도 흐렸다면 믿어줄까?

메뉴에 고르곤졸라 피자도 있고, 감자튀김도 있고..
인테리어 소품인지 빈 와인병이 한가득 있는 것이.. 술도 파나보다 싶었다.

공연도 가끔 있나보다.
놓여있는 피아노 한 번 쳐볼까 했는데, 보였던 안내글!

저기 앉으면 낭만 있을까 싶은데..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 카페에서 가장 추운 자리가 아니였을까?

주문한건 딸기요거트스무디!
조금 먹다보니 이 맛을 하나로 딱 표현할 수 있었는데,
새콤달콤 딸기맛!ㅎㅎ

아침 일찍이라 너무 배고파서 주문했던 갈릭치즈브레드!

갈릭은 눈에 보이는데, 치즈는 안보이고, 카라멜 시럽만 보여서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안에 들어있었당ㅎㅎ 하지만 치즈가 한 장 가운데만 들어있어서
가운데를 제외하고는 치즈맛을 많이 못느껴서 조금 아쉬웠다ㅠㅜ

이 근처에서 뷰 맛집인 카페가 더 있는데,
아침일찍 열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엔 꼭 다른 카페도 가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