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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맛집]이마트에서 쇼핑하고 아필코에서 데이트(feat.드로잉카페)Daily 2021. 10. 15. 09:00
예전에 친구랑 첨단 아필코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남자친구와 이마트 아필코에 함께 방문했어요~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음식을 고르기가 쉬워요! 불고기 치즈 파니니 였나.... 따뜻하니까 늘어지는 치즈가 예술이네~ 남자친구가 감자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시켰는데 약간 굵어서 포슬포슬한 감자 맛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맛있게 먹었쥬~ 닭가슴살 샐러드는 내가 닭가슴살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무지 촉촉하니 살살 녹네유ㅎㅎ 빵 위에 채소와 닭가슴살 올려서 소스 조금 뿌려지면 오픈샌드위치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최근에 광주에도 드로잉 카페가 많이 생겼는데, 가격을 보니 너무 비싼거다....인당 3만원 이상인거 실화?ㅠ 우리집에 물감도 많은데 감성을 위해 돈을 포기하느냐.... 집에 있던 노트와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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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디자인 비엔날레 방문 후기와 제대로 즐기는 꿀팁!Culture 2021. 10. 15. 08:30
남자친구랑 데이트로 비엔날레 방문! 남자친구는 중학교때 학교 소풍으로 왔을 때를 제외하곤 처음이라고...... 이 조형물이 입장 하자 마자 볼 수 있었던 건데... 사람들 다 여기서 사진찍길래 나도 한 장 남겨보았다. 왠지 미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 후기는 다녀와서 바로 써야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잊어버렸다. 요거는 전에 뉴스에도 나왔던 폐 마스크를 녹여 만든 의자 뱅맹이 구조물을 둘러 싸고 있던 네 유리가 끝도 없는 구조물을 보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귀여웠던 몰스킨 존 사람들이 열심히 쓰고, 한 권의 책에 개성을 담아 구성해 나가는게 너무 멋져보였다. 앉아서 LP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남자친구 찬조 출현ㅎㅎㅎ 다 좋은데 코시국이라 헤드셋을 다른 사람들이 마구 돌려쓴다는게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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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든오리 실링왁스 입문세트 리뷰Review 2021. 10. 14. 09:00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하여 실링왁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예쁜거다..!!!클래식해! 멋져! 남자친구와 500일을 앞두고 편지에 실링왁스를 해서 주면 색다른 느낌일 것 같다는 핑계로 구매했는데… 하루 늦게 와서 패스 ㅠㅜㅠ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그래서 택배를 받았는데 상자 상태가…? 그래도 안에 내용물이 든 상자는 뽁뽁이에 잘 감싸져 있어서 다치지 않고 도착했다. 박스를 열면 보이는 구성품은 이렇다! 양초도 있고, 스탬프, 거치대, 마커펜,편지봉투10매, 왁스 24색! 스탬프 모양을 선택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다른 업체와 비교해보면서 본 스탬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모양이라서 좋았다. 뭔가 클래식 해서 예쁜?ㅎㅎ 식물 모양이니까 녹색이랑 노랑색을 섞어서 녹였는데… 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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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포터블 스탠드 리뷰Review 2021. 10. 13. 00:21
남자친구랑 스플래툰2에 빠져 있을 때 카페나, 차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데이트를 하다가 카페에서 게임을 하고 집에가는데 마지막으로 하기로 한 판을 져버렸다... 우리가 승부욕이 강해서 그런가.. 집으로 걸어가는 내내 게임 져서 화가 난다고 어떻게 하면 더 잘 이길 수 있을까 이야기 하다가 아파트 정자에 앉아서 핫스팟 켜고 게임을 했다ㅋㅋㅋㅋㅋㅋ 의자가 따로 없다보니 스위치를 놓기에 너무 낮아서 가방을 놓고 그 위에 스위치 자체에 내장된 스탠드를 세워 게임을 했는데 너무 약해서 평평한 곳이 아니면 세울 수가 없다.. 그치만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 내장 스탠드를 열어 앞뒤로 스위치 두대를 기대어서 게임을 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남자친구는 많이 불편했는지 포터블 스탠드를 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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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입교 친구생일선물Culture 2020. 2. 22. 18:00
친구가 27살이라는 나이에 대학교2학년을 맞이하고, 난생 처음 대학 기숙사에 입교하게 되었는데, 생일선물을 고민하다가, 대학 때 학과 선배가 기숙사에 살면서 가장 불편했던게, 빨래 할 때 수건이 하나씩 사라지는 일이 생겼다고 했다. 빨래를 세탁실에서 하다보니 수건에 이름이 쓰인게 아니라서 비슷한 수건이 많아 다른사람 수건이 섞이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수건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름을 적어서!!!!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좌우명, 학번, 이름을 적어 선물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전화도 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았는데, 10개를 제작하려니 가격도 비싸지고, 택배를 이용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거다. 그래서 어디서 해볼까 하다가 집앞 스타벅스 건너편의 타월집을 생각해내게 되었다. 사진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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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수요일Daily 2020. 2. 21. 18:00
오늘은 친구 미리가 기숙사에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물건(이불)을 사기 위해 만났다. 처음에는 롯데마트에 갔는데, 가성비 제품을 찾지 못하고 롯데마트에서 밥을 먹었다. 광주 롯데마트 월드컵점 샤브산! 무한리필 샤브샤브 2인분ㅋㅋㅋ 지금 16:8 단식중이라 채소도 많이 먹을겸 먹었다. 와.. 또 먹고싶은 비주얼이지만 고기가 부족하고, 채소의 종류도 한정적이라... 정말 샤브샤브가 먹고싶지 않은 이상 다시 먹지는 않을 것 같다. (그치만 채소를 4번이나 리필해서 먹음..ㅋㅋ) 그리고, 항상 샤브샤브를 먹으면 쌀국수를 먹었는데, 여기는 라면도 있길래 라면은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라면을 넣어보았다. 다음부터는 쌀국수를 먹는걸로.. 마지막으로는 역시 개밥같은 죽ㅋㅋㅋㅋㅋㅋ 역시 죽은 항상 옳다..준비된 쌀밥에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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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FebFavorite things 2020. 2. 20. 18:00
요즘 내가 좋아하는 것은 게임을 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한다. 원래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좋아했는데, 사람들이 엄마 안부를 자꾸 물어보는데, 그게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심적으로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친구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했다. 아직 총에 대한 이해도 없고, 방향감각도 없긴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재밌다. 유투브도 자주 보는데, 요즘 혜안,걸뽀의 영상에 푹 빠져있다. 사람들 너무 잘하는 것.. 이렇게 치킨 먹으면 사진을 찍어놓기도 하는데 킬을 많이해도 찍는닼ㅋㅋㅋㅋ 이 날은 너무 좋았던게, 모르는 사람들과 게임했는데, 뭔일로 뽀록이 난건지..ㅋㅋㅋㅋ 3명을 정리했다... 정말 기록적인 일이였다 ㅋㅋㅋㅋㅋ 이런 날은 다시 없을 것 같다......